2025. 4. 20. 20:55ㆍ이야기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S25 시리즈는 베이스, 플러스, 엣지, 울트라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S25 플러스와 엣지의 화면 크기가 동일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두 모델 중 어떤 선택이 더 합리적인지, 실제 목업과 사양을 비교하며 그 이유를 깊이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① 디자인 미감과 그립감 차이
갤럭시 S25 플러스는 트리플 카메라 구성을 가진 전통적인 후면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반면 엣지 모델은 듀얼 렌즈와 하나의 카메라 범프를 배치해 차별화를 꾀했죠. 두께 7.2mm의 플러스와 달리, 엣지의 얇은 프레임(약 5.8mm~6.4mm)은 시각적으로도 한층 날렵해 보입니다.
실제 목업을 손에 쥐어 보면, 엣지는 샤프한 모서리가 강조된 대신 손안에 착 감기는 느낌을 주는데요. 얇은 두께 덕분에 얇은 케이스를 씌워도 부담이 없고, 한 손으로 들고 조작하기에도 편리합니다. “플러스보다 훨씬 가볍고 손에 착 붙어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② 초슬림 두께로 가볍고 세련된 사용성
스마트폰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6.7인치 화면을 탑재한 모델이라도 무게와 두께가 사용자 경험을 좌우합니다. 갤럭시 S25 엣지는 초슬림 폼팩터를 적용해, 최신 칩셋과 대형 배터리를 장착했음에도 전체 두께를 플러스보다 약 1mm 정도 줄였습니다.
이 덕분에 주머니에 넣었을 때의 부피감이 줄어들고, 장시간 영상 시청이나 게임 플레이 시에도 손목 부담이 덜합니다. 실제 비교 테스트에서 플러스가 195g대였다면, 엣지는 180g대 초반으로 예측되는데요. 가방이 아닌 옷 주머니에 넣는 것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이 차이가 크게 느껴질 것입니다.
③ 200MP 카메라 탑재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화질
갤럭시 S25 플러스에는 50MP 광각 카메라가 들어갔지만, 엣지 모델은 울트라와 동일한 200MP 광각 센서를 탑재했습니다. 200MP + 12MP 초광각 구성으로, 낮은 조도에서도 디테일을 살리고 색감을 풍부하게 재현할 수 있죠.
기본 화각(광각) 촬영 퀄리티는 S25 울트라와 견줄 만한 수준이며, 2배, 4배 디지털 줌을 활용할 때도 화질 저하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다만 망원 렌즈가 별도 탑재되지 않아 10배 이상 고배율 촬영은 울트라 모델이 유리하지만, 일상 촬영과 SNS 업로드용이라면 200MP 센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풍경과 인물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④ 배터리·성능 밸런스와 실사용 경험
성능 면에서 두 모델 모두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셋과 12GB RAM을 탑재해 고사양 게임과 멀티태스킹에 무리 없습니다. 플러스는 4,500mAh 배터리, 엣지는 4,200mAh 배터리로 예측되는데요. 용량 차이가 300mAh 정도지만, 얇은 디자인을 위해 약간의 배터리 희생을 감수했습니다.
실제 사용 시 플러스가 1일 기준 6시간 화면 켜짐(SoT)을 기록했다면, 엣지는 5.5시간 내외로 추정됩니다. 다만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잔량이 20% 이하일 때 30분 충전으로 60% 이상 확보할 수 있어 실사용 중 충전 대기 시간이 크게 부담되지 않습니다.
가볍고 얇은 폼팩터를 중시하면서도, 최신 카메라와 칩셋 성능을 놓치고 싶지 않은 분들에게는 엣지가 더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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